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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월 15일 (월) 성장주 VS 가치주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6-02-15 오전 1:56:54 조 회 수 7183

지난주 금요일의 경우 코스닥의 경우 해외증시의 흐름과는 달리 장중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될정도로 2011년이후 장중 최대폭 하락을 보였었는데.. 이는 그동안 거래소 대비 강세를 띄었던 부분에 대한 하락폭을 받은것과 더불어 성장주들에 대한 프리미엄이 급격하게 빠지는것이 주 요인인데.. 반면 자동차를 주축으로 앞서 지속적으로 강조를 드렸었던 조선,건설,철강등의 경우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앞서 제가 강연회를 비롯해서 깡센클럽방송 그리고 공개방송을 할때마다 성장주(음식료,화장품,제약/바이오등)에 대한 마지노선 설정을 강조했던 배경은 2016년 증시는 성장주의 몰락이 확연히 나타날수밖에 없는 증시입니다. 다만 성장주가 무너지기전에 시장에서 대안주(신규 주도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기존의 주도주 위치를 내려놓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확연한 대체주가 나오고 시장에서의 모멘텀이 이쪽으로 확대되기전까지는 버틸려고 하는것이었기에 절대 마지노선을 설정하시는것이 필수라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원래 성장주들의 경우 美 증시를 중심으로한 시장이 나타날때 크게 올라가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작년 상반기까지는 美 증시가 글로벌 증시의 중심으로 가는 형태였으나 지금은 아닌상태이며 美 대선(재선배제)이 있는 해는 늘 시장이 변동성이 큰 장이었는데.. 성장주들의 경우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원래 기존의 프리미엄을 유지하지 못하는것은 시장의 반복되는 형태이기때문입니다.

 

이미 결론은 나왔으므로 대비를 못하셨던 분들은 이제부터라도 대응를 하셔야 하며 반등시 축소가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나 이 경우는 꼭 반등고점을 노릴려고 하시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하셔야합니다. 반면 가치주들의 경우 상당기간 좋은 흐름을 보일것인데.. 밸류가 워낙 싼 상태에서 모멘텀이 계속 확대되는 케이스이므로 재평가 구간에 진입한다고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이미 1월중순이후부터 주도주들을 공개적으로 드렸고 단기목표가도 잡아드렸던 만큼 제가 해드릴수있는 부분은 다 해드린 상태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하셨냐 안하셨냐의 차이일뿐 추가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없을것입니다.

 

시장의 경우도 2월중순이 바닥을 다지고 3월달이 상승추세 전환이 확연히 보이는 장이라는점 역시 변동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주의 경우는 우선 지난주 금요일 美 증시 및 유럽증시가 급등으로 마감하였고 이 배경이 낙폭과대 + 유가의 12%급등으로 30$근처까지 재차 회복했다는 부분등이며 국내 관련된 MSCI KOREA인덱스 와 야간선물 모두 0.8 ~ 1%대의 강세마감을 감안하면 금일 국내 증시는  1,860  ~80P전후를 회복하는 시도가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 극과극의 장세가 연출된다는 점에서 비중축소 및 확대하는 쪽을 나누셔야 할것입니다.

 

중국 증시의 경우 연휴기간동안의 글로벌 증시 여파를 금일 크게 받을수도 있지만 국내증시는 이미 반영이 된 상태이므로 중국증시의 하락에 따른 변동이 나타날경우 오히려 종목 교체 및 비중 확대의 기회로 잡으셔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금주의 경우는 국내의 경우 금통위에서 금리동결을 하겠으나 소수의견으로 다음달이후 금리인하를 할것이라는 시그널을 줄것으로 예상되는바 그에 맞춘 수혜주를 공략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한주의 시작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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